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농심 아메리카 렌초쿠가몽가 공장과 한국 농식품 수입·유통바이어사인 울타리(Wooltari) USA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방문 일정에서 농수산식품의 생산, 물류 시설 등 수출현장을 점검했다.
또 한국식품의 미국 주류(主流) 및 e-커머스시장 진출 동향에 대해 경청하고, K-Food 붐 확대와 지자체와 연계한 직거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으로 김 사장은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김치의 날’(11월 22일) 제정 결의안을 통과한 것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24일 캘리포니아 쌀 생산업체인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를 방문해 캘리포니아의 쌀 수확 전망과 최근 해상운임 상승, 화물적체에 따른 물류상황 등을 점검했다. 25일엔 aT로스앤젤레스 지사(지사장 한만우)를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