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전문업체 최초 베트남 진출… 기술 혁신 ‘눈길’

동아일보 입력 2021-07-22 03:00수정 2021-07-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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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기술혁신 부문
김종길 대표
웰시스템㈜이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방분야 기업 대부분이 제조업과 시공을 병행하는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워나가며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엔 5000여 개 소방시설공사 업체가 있어 소방시설공사 분야는 차별화가 어려운 시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웰시스템은 전기와 기계 설비 등 모두 아우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공동주택 및 초고층 빌딩, 공장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갖춘 전문소방공사업체로 정평이 나면서 꾸준히 수주 실적을 늘려나갔다. 현재 포스코건설, GS건설, 두산건설, 금호산업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웰시스템과 거래를 이어나가고 있다.

2006년부터는 베트남으로 진출해 해외시장에서 국내 소방 기술력을 드높이고 있다. 경남 랜드마크72, 롯데센터 하노이, 삼성전자 타이응우옌 공장, 노키아 박닌 공장, LG전자 하이퐁 공장 등 건설현장에서도 힘을 보탰다.

김종길 웰시스템 대표는 “2006년 국내 소방시설공사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해 굵직한 성과를 냈다”며 “해외시장에서 국내 대표주자로서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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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스템은 기술적 기준과 매출 모두를 충족한 뒤 코스닥 상장도 준비할 계획이다.
#2021#대한민국#산업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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