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작년 한국 경제 -1% 역성장…외환위기 이후 최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6 08:46
2021년 1월 26일 08시 46분
입력
2021-01-26 08:05
2021년 1월 26일 08시 05분
조혜선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했다.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 역성장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0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1.0%로 집계됐다. 한은의 기존 전망치인 -1.1%를 상회했고,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률 -4%대 관측에 비하면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1.3%)와 2분기(-3.2%) 연속 역성장을 나타냈다.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경기 회복세에 먹구름이 예상된 3분기와 4분기는 각 2.1%, 1.1% 반등했다.
지난해 정부 재정이 역성장 충격을 방어했다. 정부소비는 5.0%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민간소비는 5.0% 감소했다.
각국의 셧다운(봉쇄조치) 강화 등으로 1분기 -1.4%, 2분기 -16.1%로 위축됐던 수출은 3분기 16%로 반등하면서 회복세를 되찾았다. 4분기에도 5.2% 늘었다.
한편 지난해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악화 탓에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1%)보다 낮은 0.7%에 머물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국계 참전용사를 추방하다니”…美의회서 이민단속 정책 질타
서귀포항 남서쪽 33㎞ 해상서 외국 상선 선원 5명 바다 추락
마라톤 ‘부적절 접촉’ 논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1년 6개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