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겨울에는 ‘다이나믹’하게 입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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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플리스 재킷, 지난해 이어 올해도 유행
환절기엔 아우터-겨울엔 미들웨어로 활용

더위가 가시고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자 포근한 외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 가을·겨울에는 지난해부터 인기를 이어오던 플리스가 유행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표면을 양털처럼 가공한 소재로 만들어져 일명 ‘뽀글이’라고도 불리는 플리스는 비교적 따뜻한 가을 날씨와 스트리트 캐주얼 인기, 복고 열풍 등과 만나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2020 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트렌드의 중심인 젊은 층까지 아우를 젊고 다이나믹한 브랜드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제품 스타일뿐만 아니라 마케팅 활동 전반에 있어서도 새로운 브랜드의 방향성이 적용된다.

한소희가 착용한 제품은 아이더 ‘후긴’ 플리스 재킷
한소희가 착용한 제품은 아이더 ‘후긴’ 플리스 재킷
브랜드 변화 키워드 ‘다이나믹’에 따라 젊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반영해 상품 라인의 경쟁력도 재정비했다. 감각적인 애슬레저 스타일을 선보이는 ‘제니엄 애슬레틱’ 라인, 트렌디한 캐주얼 감성이 돋보이는 ‘크로스 오버’ 라인, 정통 아웃도어 ‘제니엄’ 라인 전반에 걸쳐 더욱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방향성을 담았다.

시즌 주력 제품이자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플리스 물량은 전년 대비 4배가량 확대 구성했다. 또 플리스 상품 전체적으로 젊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반영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스타일을 반영했으며 두께감, 길이감 등에 따라 상품 구성도 세분화 했다.

대표적인 플리스 제품 중 하나인 아이더의 ‘헤런(HERRLEN) 플리스 재킷’은 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한 미국 폴라텍사의 하이로프트 소재를 사용했다. 부드러운 소재의 특성으로 입었을 때 특유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옆 라인에는 활동성을 높여 줄 파워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어떠한 활동에도 제약 없이 움직임이 자유롭다. 또 시각적으로도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위부터 ‘헤런 플리스 재킷’ 남성용 화이트, 다크 그린, 블랙
위부터 ‘헤런 플리스 재킷’ 남성용 화이트, 다크 그린, 블랙
헤런 플리스 재킷은 최근 트레킹, 등산 등을 비롯해 트랜스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남에 따라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강화한 플리스 아우터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환절기에는 단독 아우터로 착용하기 좋고 한겨울에는 보온성을 극대화해 줄 미들웨어로 연출하기 안성맞춤이다. 목 부분을 포근하게 감싸는 하이 네크라인 디자인은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살려주는 동시에 보온성을 높여준다. 색상은 남녀 공용의 경우 화이트와 블랙 2가지이며 남성 제품은 다크 그린 색상이 추가됐다. 가격은 모두 21만 원이다.

데일리로 부담 없이 즐겨 입기 좋은 캐주얼 스타일의 플리스 재킷을 찾는다면 후드 모자를 더해 보온성을 높인 ‘후긴 플리스 재킷’을 추천한다. 아이더의 후긴 플리스 재킷은 터치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우수한 본딩 소재가 적용돼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목 부분을 부드럽게 감싸는 구조로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막아주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편안한 오버핏의 실루엣으로 멋스러운 스트리트룩부터 감각적인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오른쪽 소매 상단과 왼쪽 가슴 부분에 브랜드 로고 와펜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인디안 핑크, 크림, 블랙 3가지가 있다. 가격은 모두 14만9000원이다.

아이더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은 다른 계절과 달리 외투만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이 좌우되기 때문에 메가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마련”이라며 “더욱 젊고 다이나믹해진 브랜드 변화를 담아 새로운 아웃도어룩을 선사해줄 아이더의 플리스 재킷 ‘후긴’과 ‘헤런’을 통해 일상에서는 물론이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트렌디한 아우터 스타일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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