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은 크게, 시간은 빠르게… 건조기의 급이 다르다

  • 동아일보

국내 최초-최대 용량 ‘삼성 그랑데 건조기 AI 17kg’



뜨거운 건조기 시장에 급이 다른 선수가 나타났다. 용량부터 다시 보게 만드는 삼성 그랑데 AI 17kg.
‘최초’와 ‘유일’의 타이틀을 선점하며 의류케어 가전 트렌드를 리드해 온 삼성전자의 거물급 신제품이다.
건조기가 커진다는 것은 한 번에 더 많은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은 단순히 건조 용량만 더 커진 것이 아니다. 더 많은 세탁물을 투입해도 원활한 건조가
될 수 있도록 내부 설계를 보강해 사용자의 편리함은 더 커졌다. 여기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경제적인 건조 성능까지 갖춘 제품은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이 유일하다.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의 통 큰 건조비결을 들여다보자.


국내 최초·최대 용량 17kg 건조기의 탄생
16kg 용량보다 수건을 +10장 더 건조할 수 있어요.*표준 코스, 장당 100g 수건 기준.
16kg 용량보다 수건을 +10장 더 건조할 수 있어요.
*표준 코스, 장당 100g 수건 기준.
국내 최대 용량인 17kg 건조기는 기존 16kg 용량 대비 한 번에 수건 10장이나 티셔츠 20장, 혹은 와이셔츠 5벌을 더 건조할 수 있다. 과거엔 두 번 하던 건조를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해야 할 가사 노동이 대폭 줄어드는 셈이다. 특히 일주일에 수 십 장의 수건 빨래가 쌓이는 여름철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슈퍼 킹사이즈의 큰 이불도 넉넉하게 건조할 수 있다. 크고 두꺼운 겨울 이불 세탁이 한결 수월해진다.

국내 최대 용량인 17kg 건조기는 두 가지 혁신으로부터 탄생했다. 건조 중 옷감을 회전시켜 원활한 건조를 돕는 리프터와 건조 바람을 일으키는 터보팬이 그 주인공이다.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은 리프터의 형상을 입체적으로 바꾸었다. 기존 바(ㅡ) 형태에서 볼록(凸) 형태로 업그레이드했다.

바람이 세게 부는 날 빨래는 더 잘 마른다. 건조기의 강력한 바람이 건조 성능을 높이는 것도 같은 원리다.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은 고성능 터보팬을 적용해 효율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표준 코스, 장당 100g 수건 기준.

*옷감 무게 및 벌 수 기준 국가기술표준원 표기에 따름,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시간과 에너지는 아끼고 건조는 더 빠르게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은 설계 요소를 또 한 번 개선하며 건조 용량과 함께 건조 성능을 강화했다. 건조 성능은 건조 시간과 전기 에너지 소비에 직결되는 요소다.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은 컴프레서 용량과 열교환기 면적을 키운 데 이어 리프터와 고성능 터보팬의 업그레이드로 건조 시간과 에너지를 줄였다.

가장 많이 쓰는 표준코스에서 국내 규격 시험포 8kg을 건조할 경우 16kg 모델 대비 19분 더 빨리 건조된다. 매일 세탁 후 건조를 반복하는 경우 한 달간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이 무려 10시간이 넘는다. 게다가 쾌속 코스를 사용하면 단 39분 만에 건조를 마칠 수 있다.

건조 시간을 줄이면서 에너지도 절약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전기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9kg, 14kg, 16kg, 17kg 전 용량에서 1등급 건조기 라인업을 완비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3월에 국내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를 출시했다. 6월에는 소용량인 9kg 제품도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번 17kg 제품도 에너지효율 1등급을 취득해 소비자가 사용 환경에 맞춰 어떤 제품을 선택해도 에너지 절약 생활을 실천하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안심하고 더 깨끗하게, 세균 걱정 없는 열풍 내부 살균 코스

최근 건조기 선택의 중요한 기준 하나가 위생이다. 초기에 건조기가 인기를 끈 이유가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로 빨래 건조가 번거로워졌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더해 바이러스와 세균과 같은 외부 유해 물질이 확산하면서 의류의 위생 관리가 일상생활의 중요한 문제로 자리 잡았다.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은 사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깨끗하게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설계를 강화했다. 기존 16kg 제품의 ‘내부 케어 코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열풍 내부 살균 코스’로 건조기 내부를 더욱 확실하고 완벽하게 살균한다.

‘열풍 내부 살균 코스’를 사용하면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기 내부에 습기가 지나가는 모든 길을 따라 꼼꼼하게 말려준다. 다른 제조사의 건조기는 드럼통과 필터 정도만 살균하는 데 그친다.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은 드럼 후면, 필터는 물론이고 팬, 열교환기, 후면 덕트, 히터 등에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를 습기를 제거한다.

기존 ‘내부 케어 코스’와 달라진 점은 시간에 따라 살균 성능이 더욱 확실하게 강화되는 점이다. 코스 작동 시간이 길어지면 살균 성능도 함께 높아진다. 140분 코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드럼 후면 에어홀과 팬을 살균하고, 230분 코스를 활용하면 총 9곳을 꼼꼼하게 살균한다. 기존 16kg 건조기에서는 코스 시간이 57분으로 일정했다. 17kg 용량 제품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알맞게 건조하고 살균할 수 있다. 140분, 230분 코스 모두 건조기 내부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강력하게 살균하기 때문에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99.9% 살균한다.

여름철 잦은 빨래에도 두 번 돌릴 건조기를 한 번만 돌리면 된다. 크고 무거운 이불 빨래도 부담이 없다. 단 39분 만에 빠르게 건조하면서 에너지 낭비도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살균한다.

어떤 한 걸음은 단지 조금 더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정상에 닿는 마지막 한 걸음이다. 그랑데 건조기 AI 17kg은 단지 용량이 좀 더 커진 것이 아니다. 기존 건조기로는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이고, 그동안 해왔던 건조 걱정을 끝내주는 일이다. 그랑데 건조기 AI가 제안하는 새롭고 안심되는 의류 관리 경험을 만끽해보자.


#스마트컨슈머#소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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