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폐광촌 정선의 애환-희망 담은 수제맥주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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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부문 - 아리비어

수제맥주 전문기업 아리랑브루어리㈜의 아리비어가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에서 식품 브랜드 수제맥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아리비어는 강원도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정선에 소재한 아리랑브루어리㈜에서 지역 폐광촌의 애환과 희망을 담아 제조한 수제맥주 전문 브랜드다. 단순한 음료로서의 맥주를 넘어 삶의 희로애락과 순간의 의미를 맥주에 담는 문화로서의 맥주를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맥주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자몽향과 라이트한 보디감으로 청량감이 뛰어난 아랏차IPA △진한 맥아의 풍미와 묵직한 쓴맛 그리고 오렌지 향이 매력적인 아리랑IPA △강원도 특산물인 곤드레를 첨가한 청량감 높은 라거맥주 곤드레필스너 △다크초콜렛과 커피향의 묵직한 보디감이 조화로운 흑맥주 마인스타우트 △윤바이젠과 동강에일 등 HACCP 인증이 완료된 제품 6종이 있다. 아리비어는 효모가 살아있는 생맥주와 상온유통 제품인 병맥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리비어 관계자는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을 수상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정직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소비자의 선택과 신뢰를 받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2020#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아리랑브루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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