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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찾았던 中시안 반도체 공장에 300명 추가 파견
뉴스1
업데이트
2020-05-22 14:52
2020년 5월 22일 14시 52분
입력
2020-05-22 14:51
2020년 5월 22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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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시안(西安)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0.5.18/뉴스1
삼성전자는 22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에 증설 업무 관련 인원 300명원을 추가 파견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되는 300여명의 인력은 시안 2공장 증설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들이다. 이들은 한중 간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전세기를 통해 출국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22일에도 시안에 반도체 기술진 200여명을 급파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삼성전자와 외교부, 중국 정부의 협의 하에서 파견이 이뤄졌다. 신속통로 제도를 통한 직원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은 지난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박3일 간의 출장을 통해 찾은 곳이다. 이 부회장도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해 중국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 귀국 사흘 만에 대규모 인력이 파견된 것이다.
이들은 특별 방역절차에 따라 중국 지방정부가 지정한 장소에서 격리되면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는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경우 즉각 격리 해제된다.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생산기지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1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해 현재 2기 캠퍼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시안 공장 방문 당시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면서 “(우리에게)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하며 발 빠른 위기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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