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부사장은 회사를 흔들며 2만여 대한항공 노동자들을 불안하게 만들면서 경영복귀의 야욕을 드러내지 말고 사회적으로 인정할만한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선 선행되어야 함을 강력히 경고하며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을 통해 우리조합원 및 대한항공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면 당 노동조합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 반대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것 임을 천명하는 바이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 노동조합과 2만여 직원들이 쌓아 올린 우리회사의 기업이미지를 추락시키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경고하며 당 노동조합은 대, 내외적인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조원태 회장과 경영진들에게 다시 한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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