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라인’ 마지막 아파트… 자양동 일대 577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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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스리버

조망권, 교통망, 주거환경, 특화설계를 갖춘 중소형 위주 구성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강북지역에서 한강 조망이 가장 탁월한 곳은 광진구 자양동 인근이다. 한강과 뚝섬한강공원 조망이 모두 가능한 아파트는 단지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인 ‘워너스리버’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한강라인 아파트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 690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m² 300채 △84m² 243채 △125m² 34채 등 총 577채로 조성된다.

강남 아파트 반값으로 강남 생활권을 누리는 것은 물론이고 멀티문화시설, 명문 학군, 쾌속 교통망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벌써부터 유명하다. 특히 워너스리버는 ‘한강라인’의 마지막 아파트로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뚝섬한강공원과 한강이 보이는 ‘더블조망권’을 자랑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다고 한다.

단지 인근에는 동서울종합터미널, 테크노마트, 광진구청,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건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롯데월드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웰빙 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서울시 도심권내 최대 개발구역 중 하나인 광진구 자양1구역 정비사업이 지난해 10월 건축심의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를 통과한 후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향후 업무, 호텔, 판매시설, 공동주택은 물론 복합행정타운까지 계획된 상태다.

단지 주변에 성동초, 양남초,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건국대, 세종대, 대원외고, 한국체대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전용 59m²형에는 펜트리를, 84m²형에는 주방 펜트리를 설치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이 밖에 광폭발코니를 비롯해 음식물 탈수기, 절수 페달,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워너스리버’ 홍보관은 성동구 성수동 1가에 마련돼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부동산#화제의 분양현장#워너스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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