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활용 ‘가구 DIY 행사’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9월 30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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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020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여가생활 애플리케이션 프립과 협력해 신차 시승, 가구 DIY 등으로 구성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과 28일 서울 성동구의 목공방에서 진행된 행사는 너른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DIY 재료들이 운반됐다. 10명의 참가자들은 최근 출시된 2020 렉스턴 스포츠 칸 3박 4일 시승과 더불어 협탁(사이드테이블)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만의 가구 만들기는 다음달 26일까지 3차례 추가 진행된다. 추첨 결과는 각 회차별로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행사 참가는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프립을 통해 할 수 있다.

쌍용차는 참가자가 후기를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5만 원, 1명) ▲영화관람권(2매, 5명) ▲편의점 상품권(5000원, 20명) 등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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