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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 돌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7-05 18:28
2019년 7월 5일 18시 28분
입력
2019-07-05 18:25
2019년 7월 5일 18시 25분
이건혁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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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 News1
한국거래소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코오롱티슈진을 대상으로 상장폐지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폐지로 결론나면 약 6만 명의 소액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다.
한국거래소는 5일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26일까지 심사를 진행한 뒤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장폐지 △개선기간 부여 △상장 유지 중 결정하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용으로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졌다며 주식 거래를 정지해 놨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매출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상장됐던 만큼 상장 폐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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