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음원 전문 기업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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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2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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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금영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금영엔터테인먼트
금영엔터테인먼트가 혁신적인 소프트음원(KG-Liven) 기술의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국내 대표 음원 콘텐츠·반주기 전문 기업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진갑)가 지난 21일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중고벤처기업부, Kotra,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 경영 · 제품 등 꾸준한 혁신을 이어가며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30여 년간 노래 반주기 사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끊임없는 R&D 투자와 음원 콘텐츠 제작, 차별화된 서비스 개척 등으로 노래방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2년 연속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 소프트음원(KG-Liven)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KT 기가지니 금영노래방', VR 기술을 활용한 ‘KPOP VR ZON’ 등 노래방 산업과 다양한 기술 분야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노래방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업계 내 독보적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유수 투자기관으로부터 9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국내 대표 음원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회장은 “AI, VR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금영만의 소프트음원 기술과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극대화된 노래방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더욱 좋은 콘텐츠로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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