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프로모션 전문기업인 유니원 커뮤니케이션즈가 ‘마그나-액시스 관광산업 육성 펀드’에 최근 20억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IT기술이 접목된 관광 벤처기업 육성에 쓰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모태펀드 관광계정에서 약 170억 원이 투입된다. 관광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결합된 이른바 ‘트래블테크(Travel Tech)’ 기업들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재도 유니원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이 펀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관광 벤처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돼 있다”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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