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세권 아파트 ‘개봉역 메트로타워’ 조합원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3월 7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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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메트로타워
개봉역 메트로타워
실용적인 전용 59㎡ 중소형 타입 중심 구성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개봉역 메트로타워'가 지난 12월 3일 지구단위계획변경 접수 완료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현재 4구역은 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완료되고 1구역만 남은 상태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20~30% 저렴한 가격, 실용적이고 선호도 높은 전용 59㎡의 중소형 타입 중심의 구성,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은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개봉역 메트로타워'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170-35 일대에 8~15층 규모로 향후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지상 35층의 규모로 추진예정이며, 단지 내에 멀티플렉스극장, 대형서점, 마트, 유명패션브랜드, 트랜디한 외식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공간을 포함한 상업시설도 계획 중이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불과 4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반경 2km내 지하철 2, 7호선 3개 노선이 위치해 있고,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오류 IC와 인접하여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2001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몰과 고척 스카이돔, 고척체육센터, 오류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목감천, 안양천 수변공원, 개봉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개웅산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서울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고척초·중, 고산초, 고원초, 개봉초, 경인중·고 등이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안전하다. 개봉 어린이도서관, 고척 도서관, 어린이 도시농업체험장, 구로 평생학습관 등 근거리에 다양한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학습 환경 또한 뛰어나다.

최근 개봉동이 부각되고 있는 것은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서울남부교정시설(옛 영등포구치소) 부지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준공 후 이 일대는 22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쇼핑몰, 7191㎡ 규모의 공원이 들어선다. 1650㎡ 부지에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등이 입주하는 복합청사를 건립하고, 3300㎡ 부지에는 구로세무서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척 4구역 재개발과 개봉역 지구단위정비계획이 진행 중이며, 개봉2동 前KBS 송신소 부지에 서남권 권역 최대 규모의 서울시립도서관 설립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도심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 IC에 이르는 서부간선 지하도로 개통으로 마포, 시청, 광화문 도심지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도림 GTX B(광역급행열차) 노선 개통으로 광역권 접근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역 메트로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369(신림동) 관악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 마련되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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