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연말 자선바자회 진행… 수익금 전액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2월 14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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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지난 13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연말 행복 나눔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캐빈승무원 봉사 동아리 ‘블루엔젤’이 주최했다. 바자회 판매 물품은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화장품과 의류, 전자제품, 해외 취항지 기념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승무원 특화팀도 재능 기부를 통해 바자회를 지원했다. 악기연주팀은 자선 공연을 선보였고 뷰티팀은 어린이 네일아트와 핸드 마사지를 실시했다. 바리스타팀은 손수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했고 타로팀과 캘리그래피팀은 운세와 제작 엽서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8년 취항 이후 매년 자선바자회를 실시하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부산 강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불우 이웃 돕기 활동에 사용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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