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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풀었지만…택배 노동자들 ‘노조인정’ 촉구 촛불문화제 열어
뉴스1
업데이트
2018-12-04 08:46
2018년 12월 4일 08시 46분
입력
2018-12-03 22:02
2018년 12월 3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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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진행된 파업 29일 자정부터 해제
“CJ대한통운 대화거부, 집하금지 해제안해…해고와 같아”
택배연대노조원들이 3일 저녁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안전한 택배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하고 있다.2018.12.3/뉴스1 © News1
택배 노동자들이 3일 ‘노동조합 인정’과 ‘조건없는 집하금지 해제’를 촉구하며 서울 등 전국 일부 지역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 노조)은 이날 서울과 울산, 광주, 경주 등지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주최 측 추산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진행된 촛불문화제에만 100여명이 모였다.
택배 노조는 이날 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파업을) 29일 자정을 기해 풀고 현업에 복귀를 했지만 CJ대한통운은 오늘까지 파업지역 택배접수 중단, 즉 집하금지를 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J대한통운의 파업지역 택배접수 중단으로 전체 노동자와 택배를 이용하는 온라인 중소업체, 국민들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졌다”며 “CJ대한통운은 전 국민적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노동조합과 교섭을 거부하기 위해 극악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택배 노조는 “이는 해고 위협이다”라며 “택배접수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 해당 업체가 다른 택배사를 알아볼 것이고 복귀를 하더라도 배송할 물품이 없어 사실상 해고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노조는 시종일관 노조 인정, 택배 노동자 사망사고 개선 대책을 주장했고 수수료 인상 등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한 바 없다”며 “그런데도 사측은 양 노조가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는 듯 언론에 전했는데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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