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아동·청소년 대상 ‘꿈꾸는 아카데미’ 재능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2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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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2018년 꿈디자이너 꿈꾸는 아카데미’ 행사에 객실승무원들이 참가해 아동과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꿈꾸는 아카데미’ 재능기부 후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게임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영상감독, 메이크업아티스트, 항공승무원 등 실제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승무원을 대표해 양정모 객실안전훈련 팀장과 배연지 승무원이 멘토로 나섰다. 강연을 통해 직무와 준비과정, 실제 업무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과 분야를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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