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신규 광고캠페인 “오렌지빛 영롱한 영상속 멋진 삶을 담다”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31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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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ING생명이 지난 9월 사명을 ‘오렌지라이프’로 바꾸고 이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오렌지 빛 예쁜 영상’의 TV-CF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름이 바뀐 사실을 어떻게 전달해야 고객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의 고민에서 출발한 이 캠페인은 그 답을 바로 ‘오렌지라이프’라는 이름 자체에서 찾아냈다. 밝고 행복한 이미지와 함께 라이프 트랜드를 선도하는 컬러 ‘오렌지’와 고객의 삶을 상징하는 ‘라이프’를 결합한 이름으로 그 자체로 멋진 삶을 의미한다.

이번 광고의 핵심이자 이러한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카피가 바로 ‘우리의 이름이 당신이 삶이 되도록’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거나 그렸을 법한 ‘오렌지라이프’의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단순히 사명이 바뀌었다는 정보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바꾸게 된 이유를 의미 있게 느끼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장면 하나하나 선명한 크리에이티브를 살리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로케이션 장소로 도시와 자연의 풍광이 조화를 이루고 누구나 일평생 한번쯤은 꼭 가 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영상엔 따스한 햇살 아래 이국적이며 예쁜 오렌지 컬러의 향연이 고스란히 담겨졌다.

또한 최근 온에어된 ‘열정편’, ‘여유편’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에 삽입돼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끈 ‘Handclap’을 BGM으로 삽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신이 손뼉치고 환호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는 노래 가사가 오렌지빛 광고 영상에 보태져 보는 이들의 삶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박익진 부사장은 “금융의 가치는 인생의 즐거움, 행복이라고 정의하고, 오렌지라이프를 통해 보다 더 여유롭고 열정적인 삶의 순간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광고를 통해 전하고자 했다”며 “광고 슬로건 그대로 우리의 이름이 고객의 삶이 되도록 하겠다는 오렌지라이프의 약속과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오렌지 빛의 영롱한 영상 속 행복한 모습의 사람들, 이것을 보는 이들도 각자의 멋진 삶을 상상하게 되고,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오렌지라이프의 광고는 총 6편으로 제작돼 11월말까지 공중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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