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봉… 콘텐츠 개발 활용
이마트가 가전제품 전문 매장 일렉트로마트의 대표 캐릭터 ‘일렉트로맨’(사진)을 소재로 한 히어로 영화 제작에 나선다. 이마트는 24일 영화 제작을 담당할 ‘일렉트로맨 문화산업전문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본금 1000만 원의 유한회사로 설립되며 투자자 유치와 제작 및 배급을 맡는다. 이마트는 이 회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외부 투자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개봉 시기는 2020년으로 잡고 있다.
일렉트로맨은 2015년 6월 경기 고양시 이마트타운 내 일렉트로마트가 문을 열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게임과 웹툰에 등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일렉트로맨 헤어드라이기 등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도 50여 종에 이른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렉트로맨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수익 창출은 물론이고 마케팅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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