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핸드메이드페어 2018’ 11월 1일 개막 …조기 신청시 최대 30% 할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23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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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약 500개사 600부스의 규모로 ‘K-핸드메이드페어 2018’ 행사가 열린다.
▲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약 500개사 600부스의 규모로 ‘K-핸드메이드페어 2018’ 행사가 열린다.
시대가 부르는 매력, '핸드메이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올 가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 주최 전문 기업 ㈜한국국제전시와 한국전시주최행사대행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약 500개사 600부스의 규모로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DIY 체험클래스'와 '내 멋대로 리폼 클래스', '빼빼로데이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필두로 '리사이클 마켓' 등이 준비된 ‘특별이벤트’, 출품 업체와 기업의 작품을 선보이고 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선보이는 '작품 설명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핸드메이드 우수작가 선정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작가 30인에게는 북촌 갤러리 ‘스페이스 D9’에 입점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18 F/W 시즌 트렌드를 반영하여 아름다움을 갖춘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소개하는 ‘F/W 시즌 기획전’과 재활용품과 재고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새롭게 그 가치를 높여 재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기획전', 손바느질로 정성스럽게 수놓은 일상 속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퀼트 특별 기획전’ 등도 이번 행사의 특별 기획전시로 준비되어 있다.

주최사 측은 "이번 행사는 매년 되풀이 되는 핸드메이드 전시회가 아닌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는 축제의 장이자 '작은 행복'을 선물로 받는 '시공간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나 작가들은 오는 9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8일까지 이전에 참가 신청을 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은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미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페스타, 손끝 예술의 정상이라 칭하는 퀼트쇼, 패션&액세서리 산업관을 특별관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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