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코리아, 10주년 기념 ‘TGX 트랙터’ 스페셜 모델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10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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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만(MAN) TGX’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스페셜 모델은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TGX 460 6x2 경제형 트랙터’ 등 2종으로 구성됐다. 10주년 기념 모델을 의미하는 레터링이 추가됐고 독일 국기 색상으로 이뤄진 캡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TGX 시리즈는 지난 2008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모델로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약 40%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 차종이다. 유로6C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12.4리터 D26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TGX 트랙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스페셜 모델을 준비했다”며 “성능과 경제성,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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