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순정 오일 3종 국내 출시… 내구성·효율↑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8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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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8일 ‘만(MAN) 순정 오일(Genuine Oil)’ 3종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순정 오일은 그룹 전문 엔지니어들의 철저한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액슬오일 등으로 구성됐다.

엔진오일의 경우 5리터 제품은 ℓ당 1만3500원, 20ℓ 구매 시엔 1만3000원이다. 200ℓ 제품은 ℓ당 1만2500원이다. 미션오일은 ℓ당 1만9000원, 액슬오일은 1만2500원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차량의 엔진과 기어박스, 구동축 및 보조변속기의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내부 장치 마찰을 최소화해 수명 연장 및 총 유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증 기간이 지난 소비자가 순정 오일을 구매하면 모자와 차량용 스티커, 노트패드, 방향제, 장갑 등으로 구성된 ‘만 고(GO) 스페셜 기프트 세트’가 증정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 순정 오일은 실제 도로 테스트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마친 제품”이라며 “만 차량 내구성과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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