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더블루테라 레지던스’ 사전계약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27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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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 속초는 최근 고속도로, 고속화철도 등 여러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서울·수도권에서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고급 호텔이나 레지던스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 더블루테라 레지던스가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속초해수욕장과 청초호와 인접해 있어 관광 수요가 풍부하다. 속초 더블루테라는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접목한 레지던스 형태의 숙박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넉넉한 자주식 주차공간, 동해 전망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호텔 못지않은 고품격 숙박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호실에 발코니가 제공돼 바다는 물론 설악산 등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휘트니스센터에선 설악산을 바라볼 수 있고, 스카이라운지에선 바다 전망이 가능하다. 옥상에는 해외 유명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서울-양양고속도로 완전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속초 더블루테라는 도보 10분 거리에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7번 국도, 북양양IC 등 인근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속초 더블루테라는 지하 1층~지상 28층, 총 396실의 규모로 조성되며, 본보기집은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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