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개발호재 평택 산업단지 분양… 수도권 유일 대기업 입주 가능

  • 동아일보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드림테크개발㈜이 경기 평택시 청북면 율북리에 서울 여의도 광장 절반 크기인 134만5000m²(약 41만 평) 규모의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분양에 나선다.

평택은 각종 개발 호재와 주거 인프라 확충에 미군기지 이전 등이 더해져 수도권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삼성전자가 있는 고덕국제 신도시가 가까워 인력 수급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평택은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업체가 지분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개발돼 왔다. 하지만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100% 민간이 단독으로 분양하는 프로젝트다. 민간산업단지는 부지 가격이 정해진 국가산업단지와 달리 개발업체(시행사)가 가격을 조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다시 말해 싼값에 분양할 수 있다는 의미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공급 가격은 3.3m²당 170만 원대이다. 이는 주변 시세(210만 원대)보다 20% 이상 낮은 가격이다. 부지의 대부분이 토지 보상액이 낮은 농지여서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평택지원특별법에 의한 세금 혜택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입주 기업은 산업단지 보조금 특례와 각종 부담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 시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특히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경우 법인세 4년간 전액 면제 이후 2년간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제조시설 70만1126m²(약 21만2000평), 물류시설 17만4388m²(약 5만2000평), 연구시설 3만1332m²(약 9400평), 지원시설 4만3824m²(약 1만3000평), 공공시설 39만4351m²(약 12만 평) 규모로 민간 단독 개발 산업부지로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

전자부품, 의료정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기 장비,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연구개발업 등 모든 업종이 입주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기업도 입주가 가능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 기존 산업시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만의 특징이다.

지리적으로 평택의 중심에 자리한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고덕국제신도시까지 4km로 가깝고 주거, 행정, 교육, 문화의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 혜택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평택은 풍부한 교통 호재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또한 최근 평택∼수서 고속철도(SRT) 개통으로 평택지제역과 서울 수서역 간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되는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또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도 30분이면 갈 수 있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의 자세한 분양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드림테크개발#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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