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세종 리더스포레’ 12월 1188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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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세종 2-4생활권 P4구역에서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가 다음 달 초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49m² 1188채 규모다. 내년 상반기(1∼6월)에는 일부 동의 1, 2층 및 45∼49층에 들어설 상업시설도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에 인접해 생활환경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의 유일한 백화점 용지도 2-4생활권에 있다. 2019년에는 1000석 규모의 문화시설인 세종아트센터가 단지 주변에서 완공된다. 근처 학교로는 2019년 개교할 나성초·중학교와 내년 개교할 세종예술고 등이 있다.

세종 리더스포레는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연 도시건축 설계 공모전의 당선작이기도 하다. 동별 층고를 16∼49층으로 다양하게 설계해 모든 가구의 조망권을 배려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홍보관은 세종 한누리대로 193에 있다. 본보기집은 세종 대평동 264-1에서 다음 달 초 문을 열 예정이다. 1522-0066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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