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이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4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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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이달 중 전남 여수시 웅천공원 앞에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중 레지던스 348실(▲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과 오피스텔 180실(원룸형 ▲27㎡ 167실 ▲30㎡ 13실)을 분양한다.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 실에서 바다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는 고급 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의 주거공간이다.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다. 해당 사업장은 4개동, 지상 5층~29층에 들어선다. 전 실 바다 조망을 위해 3면 개방형과 오픈발코니 설계가 적용됐다. 내부는 자쿠지(거품욕조, 옵션)와 오션뷰 욕조, 다이닝룸 등으로 구성된다. 저층형(지상 5~6층) 단독 테라스하우스(8실)의 관심이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1개동, 지상 3~19층 규모다. 오피스텔도 전 실에서 바다와 마리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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