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33층 초고층 아파트… 주민센터-대형마트 가까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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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최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고 있는 안산시가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신규 분양단지가 수혜를 입고 있다. 이에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들어설 신규 아파트 단지가 주목된다. 안산 와동 최초로 들어서는 지상 33층 초고층아파트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올해 안산시에서 분양에 나설 아파트의 분양승인 신청 자료에 의하면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의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 상당 수준 높은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높은 분양가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착한 분양가를 자랑하는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더욱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동안 안산시에서 아파트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와동에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희소가치마저 부각되고 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 762번지 일원에 위치하게 될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 33층 등 4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449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로 △59Am² 21가구 △59Bm² 21가구 △59Cm² 90가구 △65Am² 69가구 △74Am² 124가구 △84Am² 124가구 등 주거수요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59m²의 경우 초강세 평형으로 분류되는 만큼 수요자와 투자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안산시 와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향후 일대 시세를 이끌 신흥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각종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다. 교통측면에서도 안산IC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향후 2018년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와 이어지는 뒷산 산책로, 인근 와동체육공원 등 쾌적한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 자녀 교육 환경은 주거 선택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사업지 바로 앞 덕인초교를 비롯하여 1km 이내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대 및 서울예술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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