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IT분야 꿈나무 대상 강의·멘토링 등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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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는 2008년부터 정보기술(IT) 분야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LG CNS IT드림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LG CNS IT드림프로젝트는 IT전문가인 임직원들과의 멘토링, 소프트웨어(SW)교육, IT드림캠프, 기업탐방 등 청소년들이 IT전문가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고등학생 IT드리머(Dreamer) 30명은 LG CNS의 IT전문가 15명과 멘토 결연을 맺고 1박 2일간의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활동 계획을 함께 세웠다. 이들은 LG CNS 상암IT센터를 견학하고 임직원의 강의를 들으면서 다양한 IT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IT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들이 생각했던 IT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LG CNS IT드림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난 9년간 전국의 고등학생 257명이 IT전문가라는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었다.

 LG CNS는 2013∼2015년에는 금천구청과 함께 금천구 소재 5개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LG CNS의 IT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IT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매주 2회씩 6개월간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모바일 앱 개발을 하는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를 열었다. 2014년에는 국제구호개발 기구인 ‘굿네이버스’와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테마 체험, 스마트IT교육 등 IT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LG CNS스마트탐험대’를 운영했다.

 LG CNS 관계자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IT서비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lg#cns#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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