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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네이버 도보 전용 길찾기, 경주-평창서는 무용지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2-09 15:25
2016년 12월 9일 15시 25분
입력
2016-12-06 03:00
2016년 12월 6일 03시 00분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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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광역시만 볼 수 있어… 외국인들 도보여행때 불편 우려
“평창올림픽전엔 데이터 확충”
네이버의 ‘도보 전용 길찾기’ 서비스에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와 경북 경주 등이 오랫동안 포함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18년 겨울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등 강원도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여서 손님맞이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11년 시작된 도보 전용 길찾기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좁은 도로까지 안내하고, 횡단보도, 육교 등 도로 상황을 고려해 도보에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 및 경기 27개 도시와 6개 광역시, 지방도시 5곳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문제는 최근 3년 동안 전혀 서비스 지역이 늘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2월까지 세종 김해 경산 춘천 천안 등 지방도시 5곳이 서비스 지역에 포함된 것이 마지막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도보 전용 길찾기 서비스는 해당 지역을 다니며 도로 상황을 파악해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발품을 팔아 데이터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및 자원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도보 전용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평창 겨울올림픽 전까지 평창 등 강원도 지역을 비롯해 전국 주요 관광지의 도보 전용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국내 도보 전용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는 네이버와 카카오 두 곳이다.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의 월평균 이용자 수(MAU)는 1000만 명, 카카오의 지도 모바일 앱의 MAU는 400만 명이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네이버
#길찾기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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