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쇼핑]“홈쇼핑이 내 손안에” 옴니채널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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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모바일을 통해 TV홈쇼핑을 실시간으로 보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TV 전용 앱을 선보이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는 스튜디오 숍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옴니채널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바일 시장을 선도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TV홈쇼핑의 장점, 모바일의 간편함을 통합한 ‘바로TV’앱


 롯데홈쇼핑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14년에 모바일 서비스 ‘바로TV앱’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TV홈쇼핑이 가지고 있는 영상과 상품 구성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더욱 간편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기존 모바일 쇼핑 앱이 TV 매체에 익숙한 고객에게는 불편했던 점을 감안해 별도의 회원 가입이 필요 없는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 간소한 주문 절차,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클릭 한 번에 결제가 끝나는 원패스 주문, 중장년 고객을 배려한 기존 대비 130% 확장된 글자 사이즈 및 홈쇼핑 업계 최초 HD 라이브 서비스 도입 등으로 고객들이 쉽고 빠르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바로TV앱은 회원 가입 없이 휴대전화 본인 인증만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여 번거로운 절차를 줄였으며, 방송 시청부터 주문, 결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가 모바일로 가능하다. 또한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한 ‘HD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기존 480×320 해상도 화면을 1280×720으로 변경하여 라이브 방송 시청 중에도 선명한 화질로 끊김 현상이 없고 자막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등, 업계 최고의 모바일 방송 시청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상품 체험하고 모바일로 바로 주문하는 ‘스튜디오 숍’


 롯데홈쇼핑은 2015년 10월, 오프라인 체험공간인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숍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광장에 오픈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숍은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서비스의 일환으로 TV, 온라인, 모바일 채널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홈쇼핑 제품 및 브랜드를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 숍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본 후 ‘바로TV’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매장 내에는 초대형 모바일 기기도 설치되어 있어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주문 끝내는 스마트한 결제 서비스 ‘원패스(One-Pass)’ 

 롯데홈쇼핑은 고객들이 모바일 쇼핑을 할 때 가장 불편 사항인 결제서비스 절차도 간소화시켰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원패스(One-Pass) 서비스’는 배송지와 카드 정보를 최초 1회 등록해 놓으면 이후 주문 시 클릭 한 번으로 구매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상품 주문 시 배송지, 카드 정보 등 개인정보를 매번 기입하지 않아도 주문 버튼 클릭 한 번으로 구매가 완료되어 편리하고 스마트한 쇼핑이 가능하다. 모바일 서비스 ‘바로TV’ 앱에서 개인안전정보인 ‘마이패스’에 자신의 배송지, 카드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된다. 이후에 상품을 구매할 땐 ‘원패스 주문’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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