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자동문 전문기업 코아드, 베트남 식품 전시회서 ‘스피드도어’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8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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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아드
사진제공=코아드
산업용자동문 및 공장자동문 시공 기업 코아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2016 베트남 식품 및 포장 전시회(Vietfood & Beverage-Propack Vietnam)’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수만 4만5000여명에 달하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코아드는 식품공장회사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스피드도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아드가 선보이는 산업용자동문은 일단 우수한 밀페력을 자랑한다. 기본형 산업자동문인 ‘COAD-1’은 프레임 안에 고강도 윈드바와 윈드바 잠금(Lock) 장치가 결합돼 있어 바람에도 쉽게 이탈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COAD-3’은 복구형 산업용자동문으로 지퍼타입으로 제작돼 평소에는 꽉 잠겨있다가 충돌발생 시 지퍼가 열리고 올라왔다 내려오면서 자동으로 복구된다. 복구형이다 보니 유지보수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앞서 코아드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국제포장 전시회에 참가, 해당 제품들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베트남 전시회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코아드 관계자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이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번 전시회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우수한 산업용자동문을 선보여 차별화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 이라며 “특히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태국 등은 무더운 기온 탓에 공장 내부 온도유지가 중요한 만큼 자사의 자동문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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