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복합도시 우뚝

  • 입력 2016년 10월 19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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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는 물론 상업·업무·문화·교육 어우러진 복합도시의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부동산시장도 술렁이고 있다. 복합도시 내에서 입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 받을 수 있으므로 편의성이 높은만큼 주택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복합도시의 대표적 사례는 일본 롯폰기힐즈다. 롯폰기힐즈는 재개발을 통해 복합도시로 새로 태어났다. 롯폰기힐즈에는 초고층빌딩과 상업·문화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면서 일본 최고 도심이자 부촌으로 성장하게 됐다. 지금은 해외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일본의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전북 군산의 디오션시티도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부동산시장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페이퍼코리아 공장 부지는 1,2단계 개발을 통해 교육·문화·쇼핑·주거를 모두 담은 서해안 시대의 대표 복합도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곳에는 연면적 2만여㎡의 대형쇼핑몰과 5만여㎡의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총면적인 3만여㎡에 달하는 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현재, 디오션시티 내에서는 대우건설이 랜드마크아파트 ‘디오션시티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가구 대단지아파트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59~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군산 디오션시티푸르지오’는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관도 가깝다. 또,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 몰은 단지 바로 남단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이 조성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중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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