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2차’ 견본주택 29일 개관

  • 입력 2016년 7월 29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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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9일 전주 에코시티 7·12블록에 짓는 ’에코시티 데시앙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7블록은 지하 2~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98㎡ 643가구고 12블록은 지하 2~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708가구로 총 1351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블록 △59㎡A 116가구 △59㎡B 29가구 △84㎡A 274가구 △98㎡A 224가구, 12블록 △59㎡A 116가구 △84㎡A 505가구 △84㎡B 87가구로 구성됐다.

판상형, 타워형 혼합형으로 구성됐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맞통풍 구조, 데시앙 바스,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7블록은 에코시티 중심에 위치해 호수를 품은 센트럴파크와 너울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또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된 준주거 지역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12블록은 초등학교, 고등학교와 맞닿아 있고 중학교도 한 블록 거리에 있다. 센트럴파크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고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농구와 배드민턴 이용이 가능한 대규모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DIY 공방,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셀프 세차 공간과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12블록에는 지역 내 보기 드문 스파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인근 데시앙 에듀센터 학원을 유치할 계획으로 입주민 자녀에게는 학원 수강료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전주 에코시티는 옛 35사단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다양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와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이 갖춰지고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하다.

미래 가치도 높다. 전주는 전북의 행정·업무 중심지로 광주, 대전과 함께 호남 개발축의 거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북부권 개발의 촉매제 역할의 핵심지역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에코시티는 전주 도심 북측 약 5km 부근에 위치하며 동부대로 이용 시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과 전주IC를 차로 1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통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에코시티 데시앙 2차는 두 블록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7블록 10일, 12블록 11일에 진행되고 17일~19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있고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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