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휴게소 국민평가 실시…서비스 개선 노력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014년 6월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휴게소 국민평가. 휴게소를 직접 이용하는 국민들이 휴게소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국민평가를 통해 휴게소 간 서비스 자율경쟁 유도 및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평가는 휴게소를 직접 방문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방문한 휴게소에서 지정된 번호로 연결하여 휴게소 서비스관련 설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우수휴게소로 선정될 경우에는 휴게소의 폴사인과 건물 전면에 국민등급 인증마크를 달게 된다.

이에 전국의 휴게소들이 고객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충남에 위치한 천안휴게소의 경우 전 직원이 노력하여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 '애국혼 충절의 고장 천안'이라는 테마에 맞게 테마휴게소 꾸미기에도 나섰다.

뿐만 아니라 조경정리를 통해 오랫동안 도로 위를 달려 온 이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여러분의 손으로 휴게소에 별을 달아주세요'와 같은 각종 이벤트 행사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천안휴게소를 찾는 이들은 휴게소의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천안휴게소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직원들 모두가 힘을 얻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휴게소 평가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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