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20분대·풍부한 생활인프라…‘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 분양

  • 입력 2016년 7월 12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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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대란으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자들이 수도권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수도권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도 입지,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 등을 갖췄기 때문. 이 가운데 최근 용인 수지구 신봉동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009년 개통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서수지IC와 맞닿아 있어 약 20분 내외로 서울 강남권까지 진입이 가능하고 최근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나 수지구청역 이용 시 25분 내외로 강남역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포은대로, 대왕판교로 등이 인접해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판교, 분당, 죽전, 광교, 수원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정평천이 흐르고 수변산책로,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신봉동주민센터 등이 밀집해있다.

특히 서울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신봉동 일대 평균 매매가는 3.3㎡ 당 1488만 원, 평균 전세가는 3.3㎡당 1267만 원으로 서울·수도권 대비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 중이다.

동도건설이 공급하는 ’수지신봉 동도센트리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신봉도시개발구역 C2-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26층, 2개동, 전용 59·69·84㎡ 총 199세대 규모다.

신봉동 일대에 전용 84㎡ 미만 세대가 약 9%에 불과하고 신봉도시개발구역에는 전무한 만큼 높은 희소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도보권에 신봉초·중·고교가 있고 성복초·중·고교, 성서초, 홍천중 등이 인접하다. 정평천, 광교산, 응봉산, 백운산 등도 가까워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대부터 책정됐고 견본주택은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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