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에너지장비 기업 GE Oil & Gas와 MOU 체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5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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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창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에너지장비사업본부장(오른쪽)과 비잘 렝(Visal Leng) GE O&G 
아시아태평양&아세안 총괄사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가스터빈 및 압축기 패키지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테크윈 제공
손영창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에너지장비사업본부장(오른쪽)과 비잘 렝(Visal Leng) GE O&G 아시아태평양&아세안 총괄사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가스터빈 및 압축기 패키지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테크윈 제공
한화테크윈이 15일 에너지장비 기업인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오일앤드가스(GE Oil & Gas)와 가스터빈 및 압축기 패키지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이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주되는 가스터빈 및 압축기 관련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GE Oil & Gas는 GE 산하 산업용 에너지 장비 사업 부문 회사다. 한화테크윈은 GE Oil & Gas로부터 가스터빈, 압축기 등 에너지장비 핵심 부품을 들여와 전력생산, 승압 등 에너지 사업 관련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터빈 발전기 세트, 압축기 세트 등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20년간 에너지장비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둬 온 한화테크윈의 역량을 글로벌 기업인 GE가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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