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하이 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상품 모집 나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이 ‘하이 서울(Hi-Seoul) 우수 상품 브랜드’ 사업을 추진, 3가지 분야의 우수 상품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SBA 유통브랜드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우수한 상품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거나 신뢰도 등으로 인해 유통채널 진입이 어려운 제조 소기업, 우수 상품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유통사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SBA는 자사의 공신력을 활용해 브랜드를 부여함으로써 중소 제조사, 유통사의 매출 증대를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SBA는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초 SBA 유통브랜드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 유통 및 제조 분야 전문가 70여 명으로 된 위원회를 꾸렸다. 해당 위원회에서는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것 외에도, 분야별 평가위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통 채널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어워드 선정상품이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 5월까지 약 400개의 상품이 신청했으며, 신청 상품 중 약 100개의 상품이 우수 상품으로 인정 받았다. 이렇게 인정받은 하이서울 우수 상품에는 온,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인증서와 앰블럼, 하이서울 우수 상품 인증마크를 제공한다. 또한 상품의 특징에 맞는 유통채널을 연계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판로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6월 하이 서울 우수 상품 어워드는 국내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이 제조 및 생산한 상품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패션/패션잡화, 식품, 이미용 분야로 모집을 진행 중이다. 단, 신청대상에는 수입상품이나 품질보증/수리/교환/환불이 원천적으로 불가한 상품은 제외된다. 상품 신청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SBA유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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