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1순위 청약서 623건 접수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6일 16시 42분


코멘트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자료제공:우미건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1순위 청약에 총 623건이 접수돼 최근 안성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3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3건이 접수됐다. 앞서 특별청약에서 전용 59·84㎡B 등 2개 주택형의 소진율이 각각 11%와 19%을 기록하며 다자녀 및 신혼부부 등 무주택 청약자들의 관심이 모인 바 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5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279가구 △73㎡ 736가구 △84㎡ 343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에 유리하다. 최대 115m의 동간 거리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가구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전용 59㎡는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했고 소형 평형임에도 펜트리가 제공된다. 안성·평택 지역 최초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마련되며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 까페 Lynn도 들어선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사실상 1순위 통장 불모지인 안성에서 623건이 접수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평택과 안성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더블생활권 입지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6월 1일 당첨자를 발표 후 7~9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68-2(다이소 맞은편)에 있고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