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중소형 464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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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본보기집을 2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에 464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A 176채, 59m²B 44채, 72m² 244채가 공급된다.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입주민들의 자녀를 위한 설계가 특징적이다. 입주민들이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구를 둔다. 지상에서 다니는 차량을 줄여 어린 자녀들이 다니기 좋게 배려한 것이다. 어린이집과 키즈카페도 단지 안에 생긴다.

이 단지 주변에는 ‘센텀2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센텀2지구는 산업, 연구, 교육시설이 어우러진 208m² 규모의 지역이다. 24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900만 원 중반이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시작된다. 051-783-2002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해운대#더샵#센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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