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미스터피자, 태국 1호점 방콕에 개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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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피자, 태국 1호점 방콕에 개장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은 태국 방콕에 미스터피자 태국 1호점(사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미스터피자가 동남아 지역에 매장을 낸 것은 지난해 필리핀에 이어 태국이 두 번째다. 미스터피자 태국 1호점은 방콕의 번화가 중 하나인 랏차다로드 지역의 대형 쇼핑몰인 스트리트몰에 들어섰다. MPK그룹에 따르면 스트리트몰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만 명에 이르는 지역 명소다. MPK그룹은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태국에 5개의 미스터피자 매장을 낼 계획이다. MPK그룹은 지난해 태국의 식품유통업체인 푸드랜드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태국에서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MPK그룹은 “태국은 프랜차이즈 외식산업이 발달해 있고 한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 미스터피자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 LIG넥스원, 유도무기 연구센터 대전에 설립


LIG넥스원은 10일 정밀유도무기 및 우주항공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센터인 ‘LIG넥스원 대전하우스’ 기공식을 열었다. 1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하우스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연면적 4만2800m² 규모로 내년 상반기(1∼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 일동제약 獨청소용품 ‘바이레다’ 국내 판매


일동제약은 독일의 청소용품 회사인 프로이덴베르크의 브랜드 ‘바이레다’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제품 유통에 나서면서 생활용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레다 제품에는 부직포 대걸레와 행주에서부터 스팀청소기, 로봇청소기 같은 소형 가전에 이르기까지 각종 청소 관련 용품이 있다. 일동제약은 먼저 홈쇼핑을 통해 제품 판매에 나선 후 점차 유통 채널을 늘려갈 방침이다.

 
■ 녹십자 목암연구소 창립 32주년 기념식

녹십자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기관인 목암연구소가 9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녹십자 R&D센터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녹십자가 10일 밝혔다. 목암연구소는 1984년 녹십자가 B형 간염 백신 개발에 성공한 후 발생한 이익을 기금으로 해 세워졌으며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백신, 유행성출혈열 백신 등과 각종 단백질 치료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 삼성전자, 256GB EVO 마이크로 SD 개발


삼성전자는 10일 3세대(48단) V낸드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서 최고 용량과 속도를 구현하는 ‘256GB EVO Plus 마이크로 SD카드’를 선보였다. 128GB PRO Plus 마이크로 SD카드를 내놓은 지 6개월 만에 용량을 2배로 높인 것이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액션캠, 드론 등을 활용해 초고해상도(3840×2160) 영상을 연속으로 12시간 촬영할 수 있다. 풀HD급(5GB) 영화 47편도 저장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lig넥스원#일동제약#녹십자#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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