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 및 홍보 담당 임원 인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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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마틴 슐츠 부사장, 우)이은정 상무
사진=좌)마틴 슐츠 부사장, 우)이은정 상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일 신임 세일즈 & 마케팅 부문 부사장에 마틴 슐츠(Martin Schulz) 전 메르세데스벤츠 태국 세일즈 & 마케팅 디렉터를 임명하고 제품 및 기업 홍보와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새로운 통합 홍보 부서에 전 한국먼디파마 국내 및 동남아시아 홍보 담당 이은정 상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베트남 승용 부문 신임 대표로 임명된 최덕준 세일즈 & 마케팅 부문 부사장 후임으로 임명된 마틴 슐츠 신임 세일즈 &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다임러 본사의 세일즈 & 마케팅 부문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온 인물이다. 독일,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은정 신임 홍보 담당 상무 또한 다국적 제약 기업 등에서 수년간 홍보 경력을 쌓아온 홍보 분야 전문가이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2월 신설된 공공협력부에 김홍중 상무를 임명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국내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비즈니스에 발 맞춰, 조직 재편과 인재 영입을 통해 조직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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