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벌 더샵’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꿈꾸다

(사진=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 전용면적 85㎡ 초과 평형대로만 구성
-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평택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지역이다. 오는 2017년 고덕신도시 내 삼성반도체 등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진위산업단지 내 LG전자 생산시설 증설과 미군부대 이전이 계획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선보였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5층, 9개동, 89㎡A 409가구·89㎡B 95가구·99㎡A 182가구·99㎡B 68가구·112㎡ 63가구 등 총 817가구로 구성된다.

김문희 분양소장은 “지난 1995년에 평택시·평택군·송탄시가 하나로 통합돼 평택시로 재탄생했지만 진정한 통합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평택은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외부 충격을 크게 받지 않는 곳이다. 앞으로 가격이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택지·건폐율 13.6%로 쾌적한 주거환경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벌지구는 공공택지로 지난 3월 토지 준공을 마쳤다. 인근 민간택지인 고덕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분양가격은 물론,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평택시청,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평택 구도심은 물론 소사벌 상업지구가 가까이 있다.

또한 건폐율 13.6%로 외부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국제축구장 규격의 광장 ‘더샵필드’가 조성되고 단지 바로 앞에 배다리 수변공원이 있다. 힐링산책로, 팜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맘스카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보 생활권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건식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평택 ‘소사벌 더샵’ 조감도(자료제공:포스코건설)

#다양한 특화설계로 실수요자들 만족 높여
100%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우수하다.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로 4베이에서 최대 6베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고, 세대(일부)마다 알파룸 및 와이드 드레스룸 제공으로 넓은 수납공간은 물론 99㎡A에는 2개의 알파룸을 배치해 실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HEMS 등으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으며 세대 대 제어, 방문자 조회, 커뮤니티 기능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200만 화소 고선명 CCTV(폐쇄회로) 카메라가 단지 내 곳곳에 설치되며, 더샵지키me, 웰컴라이팅 등이 적용된다. 특히 소사벌지구 내 유일하게 무인 택배 시스템이 설치되고 주차공간은 1,331대, 세대 당 1.63대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85㎡ 초과 단지
소사벌 더샵은 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인근 용죽지구 ‘비전 아이파크’·‘비전 푸르지오’, 현촌지구 ‘평택 이편한세상’과 함께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또한 소사벌 지구는 물론 평택시 내에도 보기 드문 85㎡ 초과 평형대로 구성돼 중대형 면적을 찾고 있는 수요자들을 만족시킨다. 분양가는 3.3㎡당 970만 원대로 주변 평택 비전 아이파크(930만 원),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96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2~4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