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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업&CEO]5년 연속 고3 재원생 전원합격… “학원은 제2의 부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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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3:00
2016년 4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6-04-04 03:00
2016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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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탑학원
황숙연 원장
5년째 고3 재원생 전원합격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입시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서울탑학원(원장 황숙연·031-573-3670)이 그 곳.
서울탑학원은 지난 5년 동안 고3 수험생 전원 대학진학은 물론 세칭 ‘스카이(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일컫는 말)’ 지원자 전원 합격, 내신 4∼5등급 ‘인 서울’ 대학 합격자 다수 배출 등 경이로운 합격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탑학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튼튼하게 학습능력을 키워 대입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학원을 지향한다. 초중고 교과과정 연계에 기초한 심화학습법과 입시전반에 걸친 일대일 밀착관리가 특징이다.
황숙연 원장은 “전체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학습법을 통해 긴 호흡을 갖고 장기적으로 면밀하게 탑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초등학교부터 고3까지 고루 수용 가능한 최강의 강사진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입시 패러다임이 바뀐 만큼 대입 준비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활동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명문대 합격의 지름길이라는 것.
황 원장은 “이를 위해 일찍부터 원생들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소논문 및 자소서 첨삭반, 면접대비반, 적성 및 논구술 대비반 등을 따로 꾸려 원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입시솔루션을 제공해온 것이 이러한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 원장은 “학원은 제2의 부모라는 신념으로 생업에 바빠 아이 공부를 챙기지 못하는 부모들을 대신해 내 자식을 대학에 보낸다는 심정으로 학업 및 입시지도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기업&ceo
#서울탑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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