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Review]“돗자리 음료 도시락… 봄 나들이 준비, 호텔에서 해드려요”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힐튼 서울의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그랜드힐튼 서울(총지배인 번하드 브렌더)은 피크닉을 떠나고 싶은 봄을 맞아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긴 후 봄 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스프링 피크닉(Spring Picnic)’ 패키지를 6월 12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모든 고객에게 나들이 필수 아이템인 피크닉 돗자리와 음료를 즐기며 호텔 밖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알파인 델리의 테이크아웃 생과일주스 또는 커피 등의 공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그제큐티브 룸 타입 이용 시에는 추가 혜택으로 도미 조림, 새우튀김, 야채 튀김, 매실 절임, 과일 등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봄나들이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인 일식당 미쯔모모의 테이크아웃 일식 도시락을 제공한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는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Ⅰ은 디럭스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 피크닉 돗자리, 알파인 델리의 테이크 아웃 생과일주스 또는 커피 2인 쿠폰, 안산 자락길 안내지도가 포함된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Ⅱ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무료 이용, 수영장, 체련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일식당 미쯔모모의 테이크아웃 일식 도시락 커플 세트 쿠폰, 피크닉 돗자리, 알파인 델리의 테이크아웃 생과일주스 또는 커피 2인 쿠폰, 안산 자락길 안내지도가 포함된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Ⅲ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을 대상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패키지Ⅱ와 혜택이 동일하며, 조식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대신 뷔페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하게 하였다. 가격은 패키지 타입에 따라 다른데 17만9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그랜드힐튼 서울의 홍보담당 김차란 지배인은 패키지 이용 후 호텔 근처의 안산 자락길과 홍제천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을 추천하면서 “안산 자락길은 서울 서대문구 안산 중턱에 자리한 산책로다. 메타세콰이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도 좋다. 호텔 앞의 홍제천도 인공폭포, 음악분수,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간단한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고 말했다. 문의 02-2287-8400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