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넉넉한 복층 구조에 집 앞 마당’ 현대인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온 전원생활의 동경. 하지만 막상 외딴 곳에서 전원생활을 할 계획을 세우면 두려움부터 앞서기 마련이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지만 도시나 아파트 생활의 편리함을 떨쳐 버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인데, 이런 현대인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단지형 단독주택단지다.
단지형 단독주택단지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형 주거 방식에서 벗어나 전원 생활 누리고픈 욕구 반영 높아지면서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보다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의 분양이 많아졌다. 중소형이 많아졌고 몸값도 대폭 내려갔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이 관심을 갖자 비용도 합리적인 전원주택이 중소형 가구가 대세를 이루는 아파트처럼 작아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교통여건과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자연과 가까이하는 삶을 원하는 수요자를 중심으로 단독주택단지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중소형의 단독주택단지는 젊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오는 4월에 분양하는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도 보금자리로 주목 받고 있다. 용인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 단독주택단지는 아파트와 비슷한 공동 시공이기에 개발업체가 토지 매입부터 건축 설계, 시공을 해주고 AS까지 책임져 여러모로 수월하다.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다. 난방비 절감을 위해 고단열 성능을 갖춘 고효율 건축자재를 사용했으며 각기 개성이 다른 3Type의 공간과 다양한 평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변형도 일부 가능하며, 다락방 구조를 만들어 수요자의 선호도를 높였다. 다락방 포함한 2.5층 56평형 단독주택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4억 9000만원 후반대로 저렴했다는 평가다.
마성나들목(IC) 접속도로가 이 단지 인근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도로를 통해 경부,영동,용서 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차량으로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지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진 30분대에 닿는다. 인근 에버라인 어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정역을 통해 분당선 기흥역(구 구갈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한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울렛쇼핑몰, 호수공원, 석성산, 동백 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등이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백현초,중,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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