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2일부터 일제히 신년세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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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가 2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신년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점포에서 ‘겨울 방한용품 10대 특보상품’ 1만여 점을 정상 가격 대비 40∼70% 할인 판매한다. 남성 패션상품을 6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현대백화점은 협력사들의 재고 처리를 위해 예년 신년세일보다 겨울 상품 물량을 20% 늘렸다. 전국 점포에서 올해 가을·겨울 시즌 패션상품을 10∼30% 할인해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20여 개 브랜드가 50% 세일에 나서고, 정장 브랜드 12개가 30% 할인 판매한다. 2, 3일 주말 이틀 동안은 5개 모피 브랜드가 최대 60% 할인하는 ‘모피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백화점#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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