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기능에 스타일 더한 레전드 다운재킷 출시

휠라(FILA)는 도시 감성의 다운재킷 '레전드 다운재킷(F2DJX705M)'을 1일 출시했다. 엉덩이를 덮는 사파리형 디자인에 블랙, 베이지 등 단색 위주의 색상으로 실용적인 멋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야외 활동은 물론 출근이나 등굣길 등 일상에서 착용하기에 적당하다.

오리털 충전재(솜털 80대 깃털 20)를 사용해 보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췄다. 후드에는 탈부착 가능한 라쿤 퍼(fur)를 매치, 기온이나 기분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방수지퍼와 옆트임지퍼, 캐주얼한 아웃포켓 등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재킷 앞과 뒷면 절개선에는 빛을 반사하는 3M 재귀반사 소재로 포인트 라인을 덧대, 어두운 밤길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쉽게 눈에 띄도록 했다.

남녀 공용으로 블랙∙베이지∙레드∙화이트 총 4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37만4000원이며, 현재 휠라 전국매장에서 진행 중인 ‘땡스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30% 할인된 26만1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