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수입차 최초 72개월 장기할부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15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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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72개월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링컨 MKZ와 포드 포커스 등 2개 모델이다.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선인자동차와 부산은행 계열 캐피탈사인 BNK 캐피탈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링컨 MKZ는 2015년식 101A 모델에 한해 프로모션 기간 내 구입 시 72개월 장기할부 프로그램 및 5년 10만 킬로미터 무상 보증과 함께 3년 6만 킬로미터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서비스센터 입고 및 수리 후 고객 인도를 대행하는 ‘링컨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29.08%를 선지불한 후 월 40만 원대의 할부금을 6년(72개월) 간 납입하는 조건이다.

포드 유럽에서 개발되고 독일에서 생산되는 디젤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1등급(복합 17㎞/ℓ, 도심 15.2㎞/ℓ, 고속도로 20.1㎞/ℓ) 연비로 효율성까지 겸비한 포드 포커스는 2015년식 모델에 한 해 특별한 가격할인과 더불어 선수금 36.62% 선지불 및 6년(72개월) 동안 월 20만 원대 할부금을 납입하는 조건이다. 특히 포드의 5년 10만 킬로미터 무상 보증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선인자동차 영업본부장 김계묵 이사는 “고객의 초기 구입 비용 및 월 할부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제공되는 특별 혜택인 만큼 차량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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