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앞 지역주택조합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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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91-90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이뤄 땅을 사고 시행을 직접 하는 형태다. 조합원들이 사업주체여서 사업비용이 줄어 일반 아파트보다 10∼20% 분양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의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59∼84m² 465채로 이뤄졌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에는 차가 없고, 녹지율이 높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대흥역과 가깝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강대교, 마포대교를 통해 여의도와 용산으로 쉽게 갈 수 있고, 신촌 및 공덕로터리로 바로 연결돼 시내 접근성이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강공원이 있고, 서강초, 광성중·고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이랜드 리테일,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서울화력발전소 복합문화 에너지파크, 마포유수지 문화복합타운, 월드컵대교 건설 등 주변 개발 호재도 있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 인허가 일정인 지구단위계획수립과 조합설립인가도 끝나 안심하고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160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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