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여파로 오피스텔 분양시장 훈풍

  • 입력 2015년 3월 30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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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셋값에 직주근접 오피스텔에 세입자 눈길

지난 14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인하된 1.75%로 낮추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모든 금융권에도 여파를 끼칠 것으로 보이며, 이미 1%대 예금금리의 금융상품을 내놓은 은행도 있다. 이제는 현 물가 상승률과 이자소득세등을 고려하면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 금리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런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강자 오피스텔은 날이 갈수록 그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오피스텔 전국 임대수익율은 5.71%로 현재 금융시장의 예금금리의 약 2~3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보니, 투자자들이 몰리는 일은 당연한 것이다.

매매가의 70%이상에 육박하는 전세와 갈수록 심화되는 전세 공급부족으로 인한 전세난 때문에 1인가구와 신혼부부등의 소형주택 수요층 마저 오피스텔로 몰리면서 투자수요와 실거주수요까지 합쳐져 날이 갈수록 그 인기는 더해지고 있어 분양을 시작하는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최근 왕십리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하여 견본주택을 개관한 ‘센트라스’의 오피스텔의 경우 일반공급 243실에 청약이 약 1만 5천여건에 달해 오피스텔의 치솟는 인기를 대변했다.

이러한 열기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상반기 공급되는 오피스텔 중에는 단연 ‘경희궁자이’가 돋보인다. ‘경희궁자이‘는 ‘센트라스’와 마찬가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도심권에 최고의 입지를 가진 대규모단지로 지난해 말 높은 관심 속에서 GS건설이 종로구 교남동 일대에 2533세대의 아파트를 공급을 하였다. 지난해 청약 최고 경쟁률 40:1의 위용을 뽐내며, 84㎡ 일부타입을 제외한 전 평형 분양마감이 돼었던 ‘경희궁자이’가 오는 4월 다시 한번 ‘자이‘브랜드의 맹위를 떨치며 오피스텔 공급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경희궁자이는 총 4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4블럭에 공급되며 총 118세대로 그중 일반분양분 68세대를 공급한다.

오피스텔 투자 요령 중 가장 눈여겨 볼 것은 역세권이다.

경희궁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것이다. 광화문, 종로, 서울시청등 주요 업무 및 행정의 심장부에 속하는 도심권에 위치하여 뛰어난 도심 접근성과 도심권 직장과 출퇴근 거리 10분이내로 직주근접성이 매우 뛰어나며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여 도심권 내 직장인의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할것으로 예상되며, 인접지역의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등의 대학 임대수요 또한 매우 풍부하여 오피스텔의 투자처로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현재 은행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고 전세난이 겹치면서 실수요자까지 가세하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업무지구나 대학가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교통환경이 좋은 입지를 선택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반응이다.

또한 인근 중개업소는 ‘경희궁자이 아파트를 분양 받은 수요층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둘 다 분양 받으려고 하는 고객들이 많다’ 고 전했다.

현재 경희궁자이는 서울 종로구 송월길 75에 견본 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33~59㎡, 101~136㎡ 전타입이 분양마감 되었고, 84㎡의 단지내 조망이 가능한 일부 잔여세대를 계약금 정액제(1차분), 중도금이자후불제로 마지막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4월초경 분양예정에 있다.

문의 1800-857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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